제주유아교육진흥원, 유아기 디지털 노출 위험성 알렸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03 10:51: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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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승희)은 지난달 31일 도내 3~5세 유아의 보호자 50여 명을 대상으로‘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를 지키는 첫 습관’ 보호자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사진=제주유아교육진흥원]
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승희)은 지난달 31일 도내 3~5세 유아의 보호자 50여 명을 대상으로‘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를 지키는 첫 습관’ 보호자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사진=제주유아교육진흥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승희)은 지난달 31일 도내 3~5세 유아의 보호자 50여 명을 대상으로‘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를 지키는 첫 습관’ 보호자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유아의 특성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디지털 사용 습관을 알려주고 과몰입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보호자들은 유아기 디지털 노출의 위험성과 놀이의 중요성을 배우고, 작은 생활습관과 가정 내 사용 규칙을 통해 디지털 과의존을 예방할 수 있음을 이해했다.

김승희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의 디지털 사용 문화를 돌아보고, 아이들에게 긍정적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호자와 유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정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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