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지사장 김응호)는 2일 목포역에서 전라남도청, 목포시청, 가스공급사(MC에너지)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귀향객을 대상으로 대국민 가스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동안 평소보다 증가하는 가스 사용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위해 마련됐다. 귀향객들에게 가스 사용 전·중·후 안전 관리와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 사용, 부탄캔 올바른 보관 방법 등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가스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김응호 지사장은 “가스시설 사용 시 주의와 올바른 관리가 즐겁고 안전한 명절의 시작”이라며, 귀성객들에게 안전한 추석 보내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