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14일 '전국체전 성화봉송' 출발식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02 14:49:0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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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14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 출발식'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전국체전 성화봉송' 출발식 안내문
'전국체전 성화봉송' 출발식 안내문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20분 부산역 광장에서 3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치어리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성화봉 점화 및 인계, 동구 성화봉송 구간의 성화 출발 순서로 진행된다.

동구의 성화봉송 구간은 부산역에서 부산진역 문화플랫폼까지 7개 거리 구간으로, 구간별 주주자 2명, 보조주자 8명으로 10명을 한 팀으로 해 총70명의 주자가 참여한다.

동구는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동구청사와 각 洞 행정복지센터와 부산진역 문화플랫폼 등에 대형 현수막을 게첨할 계획이며, 동구 주민뿐만 아니라, 부산시민들과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열기를 함께 할 계획이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7일부터 일주일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을 비롯한 82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같은달 31일부터 6일간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동구에서는 부산시민회관에서 보디빌딩 경기가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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