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복지부 장관, 동국대경주병원 응급의료체계 현장 점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02 00:45:4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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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월 1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을 방문해 2025 APEC 정상회의 응급의료체계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제공=동국대경주병원) 응급의료센터 앞 화이팅 하는 정읜경 장관과 의료진
(제공=동국대경주병원) 응급의료센터 앞 화이팅 하는 정읜경 장관과 의료진

정 장관은 병원 현장을 돌며 응급의료인력 배치, 병상 확보, 의료 장비 운용 현황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료진과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제공=동국대경주병원) 정은경 장관과 간담회
(제공=동국대경주병원) 정은경 장관과 간담회

동국대 경주병원은 이번 회의를 앞두고 응급실 병상을 기존 20병상에서 28병상으로 확충했으며, 별도의 전용 병동을 신설해 12실 18병상을 추가했다.

(제공=동국대WISE캠퍼스) 악수하는 정은경 장관과 이해원 동국대 의료원장
(제공=동국대경주병원) 악수하는 정은경 장관과 이해원 동국대 의료원장

또한 인공심폐순환기(ECMO) 등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하고, 외국어 통역이 가능한 전문 의료인력도 배치해 국제행사에 대비한 의료 역량을 강화했다.

신혜경 동국대 경주병원장은 “APEC 정상회의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역할 수행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경주병원은 10월 2일 오후 3시부터 확장 공사가 완료된 본관 1층 응급의료센터에서 진료를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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