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기상청은 "내일 낮부터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비가 내리겠다"며 "예상 강수량(3일)은 5~30mm 등"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경북 중.북부내륙은 모레(4일) 새벽(00~03시)까지,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는 모레 오전(06~12시)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와 함께,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2일) 아침최저기온은 12~18℃, 낮최고기온은 25~27℃가 되겠다. 또, 내일(3일) 아침최저기온은 13~20℃, 낮최고기온은 21~24℃가 되겠다.
아울러, 오늘(2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모레(4일)부터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 차차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