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최강욱 윤리감찰단 진상조사 지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04 15:23:5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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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국제뉴스DB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18일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으로 임명한 최강욱 전 의원에 대해 당 윤리감찰단에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민주당은 4일 정청래 대표는 최강욱 교육연수원장에 대해 윤리감찰단에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했다고 전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강미정 전 조국혁신당 대변인의 성비위 사건 고발 기자회견에서 문제가 제기된 피해자 2차 가해 의혹에 대해 진상조사를 요구한 것이다.

강미정 전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최강욱 전 의원이 지난달 31일 조국혁신당 강연에서 2차 가해가 될 수 있는 발언은 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또 "최강욱 전 의원의 강연 녹취파일을 받았으며 현장에서 있던 당원이 충격적이라고 생각했는지 녹취된 음성파일을 보내줘 듣고 많이 놀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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