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가시거리 200m 미만 안개→울릉도.독도 이슬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21 00:10:5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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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오전 대구시와, 경상북도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다"며 "울릉도.독도에는 오늘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오늘(21일) 오전(12시) 사이 대구시, 경상북도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 눈이 쌓여있는 곳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지면에서 안개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기 바란다.

또한, 짙은 안개로 인해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한편, 오늘 낮 동안에도 엷은 안개(박무)나 먼지 안개(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 밖에도, 오늘 울릉도.독도는 늦은 오후(15~18시)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21일)은 울릉도.독도: 5mm 내외이다.

아울러,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21일) 아침최저기온은 -8~0도, 낮최고기온은 7~11도가 되겠다. 또, 내일(22일) 아침최저기온은 -8~0도, 낮최고기온은 7~12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21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또 내일(22일)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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