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권, 건조주의보 발효 중→산불 등 각종 화재 주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21 00:15:4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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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부산시와, 울산시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7~0도, 최고 5~8도)보다 높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입산 자제, 야외 활동 시 화기사용 및 불씨관리 주의,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금지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특히, 경상남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 내외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21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2도, 울산시 -1도, 경상남도 -6~1도로 평년(-7~0도)보다 1~3도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12도, 울산 12도, 경상남도 10~13도로 평년(5~8도)보다 3~6도 높겠다.

또, 내일(22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3도, 울산시 0도, 경상남도 -6~2도로 평년(-7~0도)보다 1~3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12도, 울산 13도, 경상남도 10~13도로 평년(5~7도)보다 3~7도 높겠다.

한편, 오늘(21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어 내일(22일)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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