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차문화예술원은 전문 다도인을 양성하고 도내 학생, 성인, 해외 방문단을 대상으로 다도 체험 교육을 운영하는 등 차 문화의 전통을 이어가는 곳이다.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2020년, 2022년, 2024년, 2025년 총 다섯 차례 송년 바자회 수익을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경남미래교육재단 박종훈 이사장은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차문화예술원 예지원 원장은 “송년 나눔 바자회에서 마련한 수익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경남미래교육재단이 저소득층 자녀의 대학 진학을 돕고 사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고등학교 1학년을 선정해 해당 학생 가정과 3년간 매월 6만 원씩 일대일 연계해 적립·지원하는 사업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