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이종배 의원 ( 충북 충주, 4선) 은 20 일 충북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종합 인프라 시설인 '소담스퀘어 충북'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종배 의원,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태식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대표이사, 윤승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총장, 황현구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 김진석 충주시 부시장, 박형채 충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과 많은 기업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울, 부산, 대구, 전주, 강원, 광주에 이어 충주에 신규 개소한 ' 소담스퀘어 충북 ' 은 충청권에서는 최초이자 충청 - 대전 광역권을 아우르고 있으며, 사업 수행기관으로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11번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소담스퀘어 충북'은 745 ㎡ 규모로, 라이브커머스와 제품 촬영이 가능한 4 개의 스튜디오와 카메라 · 음향장비 등 최신 방송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전문인력 5명이 상주해 스튜디오 및 촬영장비 사용을 직접 지원하며,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네이버로 손쉽게 예약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커머스 기초 · 심화 교육부터 온라인 기획전,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소상공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으로, 충북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 확대를 통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이종배 의원은 "소담스퀘어 충북 개소식이 있기까지 애써오신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등 관계 기관의 노력과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담스퀘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활동을 적극 뒷받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그동안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및 이태식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대표이사를 만나, '소담스퀘어 충북'의 충주 유치 필요성을 역설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