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은 국민의힘 방미단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이다.
1월 2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마크 번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특별보좌관과 환담을 나누며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 의원은 환담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마크 번스 특별보좌관이 한국의 현재 상황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탄핵 인용 가능성에 따른 변화에 대해 진지한 질문을 던졌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한미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두 나라 간의 협력은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 의원은 "마크 번스 특별보좌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첫 메시지에도 한미 동맹과 연대의 중요성이 담길 것이라고 전해줬다"고 밝히며, "한국과 미국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우리가 마주한 도전에 맞서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국민의힘 방미단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 공식적으로 참석하며, 향후 한미 관계 강화와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