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본부장 류영조)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20일 수원시 못골종합시장, 지동시장 등 팔달문권역 일대 전통시장에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장내 각각의 점포를 방문하면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내 가스사고 예방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또한 설 음식 준비 등 시장방문 시민에게는 휴대용 가스레인지와 가스보일러 안전사용 수칙을 설명하면서 전단지와 홍보용품 등을 배포하였다.
류영조본부장은 “최근 5년간 설 연휴기간 중 가스사고가 23건 발생하였으며, 특히 음식 준비를 위해 사용하는 부탄캔 폭발사고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