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작·편집=황민우 기자]
전국금속노동조합 정혜원 국제국장은 전날 블룸버그와 금속노조의 파업에 대해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블룸버그는 정혜원 국장에게 금속노조가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관련된 파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정혜원 국장은 금속노동자는 1980년대부터 한국 민주화 운동을 동참해왔으며 노동자의 사회적 및 경제적 지위를 지키기 위해 행동에 옮긴다고 설명했다.
또한 ‘노란 봉투법’을 언급하면서 지난해 12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이 노란 봉투법의 입법과 관련해 법률안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꼬집었다.
황민우 기자 hmw@tleav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