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국제뉴스) 이재형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추영곤)은 11월 20일(수) 장수 관내 교직원 20여명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회차에 걸쳐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해 성인식을 높이고 심도 있는 대처 방법을 중점에 두고 진행할 예정될 예정이다.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및 교육기관 내 성희롱·성폭력과 2차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교직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장수교육지원청 추영곤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직원이 솔선하여 직장 내 성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교직원 의무교육으로, 장수교육지원청은 상반기에 관내 학교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바른 성 인식 및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