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환경일보] 김성재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9일 2050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4 환경리더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환경리더양성교육은 환경지도자로서의 자질을 양성하기 위해 주 1회, 총 5회차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탄소중립과 환경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한 강의와 숲 체험 및 올바른 분리수거방법 등 현장학습을 병행해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마을에서 환경지도자의 역할 수행과 함께 탄소중립 운동을 펼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은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서 기후위기와 환경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마을환경지도자로서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학 환경산림과장은 “탄소중립 환경리더 교육을 수료하신 교육생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지역 환경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