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혁신적인 펌프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 기업 윌로펌프(대표 전일승)가 지난 20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내 펌프업계 최초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국가품질경영대회’에는 총 56개사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고 윌로펌프는 펌프 제조사 중 유일하게 포함돼 품질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전주기적 품질 관리와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위해 윌로펌프는 부산 미음지구에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취득한 스마트 공장을 설립했으며 첨단 시험 시설과 재고 관리 시스템을 갖춰 품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한 품질 4.0과 디지털화에 맞춰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도입해 매년 고객 품질 수준을 5% 이상 개선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윌로펌프의 독일 본사인 윌로그룹은 전 세계 윌로 법인의 시험실과 제품에 대한 표준화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균등한 품질보증을 실현하고 있으며 지난 3월과 10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에서 수여하는 MIMA와 유럽 제조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올해의 팩토리’ 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품질과 디지털화 혁신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국 법인인 윌로펌프 역시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시험설비 및 운영시스템을 갖춰 국제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동화, 디지털화, 데이터 연결성을 기반으로 친환경, 고효율 제품을 개발해 680건 이상의 국내외 인증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핵심 가치로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윌로펌프 전일승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전 임직원들이 함께 품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이기 때문에 더욱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업계 리더로서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