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27일 오후 7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지난 14일 수능 시험을 치르고 정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이투스교육 박중서 센터장이 초빙돼 대입 정시합격을 위한 지원전략을 제공한다.
설명회에서는 ▲2025 수능 분석과 응시집단 해석 ▲배치표로 대학 라인 잡는 방법 ▲주요 대학별 중점사항과 공략법 ▲입결(입시결과)의 이해 ▲의학 계열에 대한 예측과 타 학과에 미칠 영향 ▲군별 이동 경로의 특징과 지원 전략 ▲상향 지원 전략의 강조점 ▲실시간 경쟁률 보는 법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11월 27일 오후 4시까지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인식하거나 금천구청 누리집 또는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전신청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2025학년도 정시지원 전략 배치자료집’이 현장에서 제공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수능 준비에 전력을 다한 학생과 학부모가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대학입시에 필요한 정보를 받아 결실을 얻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금천구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전략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