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특구 출연연과 전략산업분야 협력 폭 넓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21 14:52:5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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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왼쪽)은 21일 대덕특구 내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방승찬)을 방문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시 제공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왼쪽)은 21일 대덕특구 내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방승찬)을 방문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시 제공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1일 대덕특구 내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전자통신연)을 방문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장 부시장은 이날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의 협력 과제로 △국내 양자과학기술 산․학․연 역량 집중을 통한 퀀텀 플랫폼 구축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연계한 질화갈륨(GaN) 반도체 팹 구축 △방위사업청, 전자통신연과 협업을 통한 질화갈륨(GaN) 기반의 국방 반도체 국산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조성과 관련하여 시정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도 당부했다.

장 부시장은 "반도체실험실 등 주요 성과와 시설이 매우 훌륭하다라면서 “대덕특구에 있는 연구장비의 수는 전국 최대인 만큼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지역의 기업들이 연계 활용할 수 있는 협력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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