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마포구 용강동 상점가에서 오는 22일과 23일 ‘용강아트야시장’이 열린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체험,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용강아트야시장은 용강동 상점가 일대에서 진행되며, 총 6개 구역에서 맛있는 먹거리가 제공된다. △마케집 △신강양꼬치 △교꾸스시 △키움참치 △니찌니찌 △우림집 등 용강동의 인기 맛집들이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행사 참여 점포에서 음식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지참하면, 야시장 테이블에서 무료로 생맥주를 한 잔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30개의 플리마켓 점포가 참가해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플리마켓에서는 패션, 액세서리,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쇼핑할 수 있으며, 구매한 물품에 대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이벤트와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구역별 영수증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가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길거리 퍼포먼스로 키다리 삐에로와 테이블 마술사, 버스킹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매일 오후 5시, 5시 30분, 6시에 열려, 야시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흥겹게 만든다.
한편 이번 ‘용강아트야시장’은 용강동상점가만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체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에 완벽한 행사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