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박말희 기자] 남구 새마을회(회장 황병철)는 20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새마을지도자와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마을지도자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한 해 동안 배려와 협동 정신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박현주 새마을문고울산남구삼산동분회장을 비롯한 국무총리 표창 2명, 행안부장관 표창 2명, 울산광역시장 표창 5명, 남구청장 표창 13명 등 총 42명이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직공장새마을남구협의회 지원으로 대학새마을동아리 우수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황병철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지도자분들께 감사하며, 새해에는 새마을운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새마을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수상하신 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다가올 새해에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주실 여러분들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