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이 2024년 겨울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한방 건강관리법을 배우고, 자신의 체질에 맞는 건강 관리법을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 ‘생활 속 한방, 건강을 더하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11월 27일(수)부터 12월 18일(수)까지 총 4회차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시청각실(B2)에서 진행된다. 1~2회차는 경희대 한방병원 이의주 교수(사상체질과)와 함께 침 치료의 기초인 경혈 이해 및 체질별 맞춤 건강관리법에 관해 알아보고, 3회차에는 경희대 한방병원 이재동 교수(침구과)와 에너지와 면역력을 강화하는 겨울철 건강관리법에 관해 알아본다. 4회차에는 강희모 요리 연구가와 함께 오행이론을 이해하고 자신의 체질에 맞는 오행차를 블렌딩하는 등 실생활에 유용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11월 14일(목)부터 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접수신청 전화와 동일한 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고,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 관리법을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주민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