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적으로 살펴봤을 때, 종합순위에서 PALISADE가 조사대상 포함 첫달부터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EV4, TASMAN은 각각 7위, 10위로 진입했고, GRAND KOLEOS는 전월대비 6%p 상승하며 Top3에 포함됐다. 반면, ACTYON은 2%p 하락하며 GRAND KOLEOS에 추월 당했다.
성별 반응에서는 EV3가 남성과 여성 모두 1위를 차지했다. PALISADE는 남성의 선호도가 높았고,
남성의 선호가 높은 또 다른 모델인 GRAND KOLEOS는 7.0%p 상승하여 남성 3위, 반대로 여성의 선호가 높은 CASPER Electric은 5.6%p 상승하며 여성 2위를 차지했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40대는 PALISADE, 30대 이하와 50대 이상은 EV3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V3는 2030대에서 3.0%p, 50대에서 4.5%p, 60대 이상에서 5.1%p 상승했고, GRAND KOLEOS는 40대 이상에서 전월 대비 상승하는 결과를 보였다.
반면 ACTYON은 2030대에서 4.5%p 하락했다. 조사대상에 새로 포함된 EV4는 60대 이상, TASMAN은 50대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현 보유 차의 연료타입별 구입의향을 살펴 보면, PALISADE는 디젤 보유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모습이다. EV3는 친환경차를 제외한 모든 연료타입에서 3%p 이상 상승했고, 반대로 ACTYON과 IONIQ 9은 LPG와 친환경차 보유자 선호도가 하락했다. EV4는 친환경차, TASMAN은 디젤차 보유자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마지막으로 현 보유차의 원산지별 구입의향에서는, 국산차 보유자는 PALISADE, 수입차 보유자는 GRAND KOLEOS 선호하는 결과를 보였다. EV3는 국산차와 수입차 보유자 모두에서 1위라는 성과를 보였고, GRAND KOLEOS는 국산차에서 5.1%p, 수입차에서 8.7%p 상승해 Top3 진입했다. 수입차 보유자에서 POLESTAR 4는 4.1%p, X2는 3.3%p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