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ISADE, 단숨에 2위...선두 EV3에 도전장

[ 사례뉴스 ] / 기사승인 : 2024-11-13 09:33:18 기사원문
  • -
  • +
  • 인쇄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업 Consumer Insight에서 향후 2년 이내 신차 구입 의향자를 대상으로 출시 전후 신차에 대한 반응을 묻는 월간 ‘AIMM(Auto Initial Market Monitoring)’ 조사 결과를 11월 6일에 공개했다. 공개된 월간 리포트에서는 구입 의향자의 성별·연령별, 보유차량의 연료타입별·원산지별 구입의향 Top10 모델이 제시된 모습이다.









단적으로 살펴봤을 때, 종합순위에서 PALISADE가 조사대상 포함 첫달부터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EV4, TASMAN은 각각 7위, 10위로 진입했고, GRAND KOLEOS는 전월대비 6%p 상승하며 Top3에 포함됐다. 반면, ACTYON은 2%p 하락하며 GRAND KOLEOS에 추월 당했다.





성별 반응에서는 EV3가 남성과 여성 모두 1위를 차지했다. PALISADE는 남성의 선호도가 높았고,

남성의 선호가 높은 또 다른 모델인 GRAND KOLEOS는 7.0%p 상승하여 남성 3위, 반대로 여성의 선호가 높은 CASPER Electric은 5.6%p 상승하며 여성 2위를 차지했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40대는 PALISADE, 30대 이하와 50대 이상은 EV3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V3는 2030대에서 3.0%p, 50대에서 4.5%p, 60대 이상에서 5.1%p 상승했고, GRAND KOLEOS는 40대 이상에서 전월 대비 상승하는 결과를 보였다.



반면 ACTYON은 2030대에서 4.5%p 하락했다. 조사대상에 새로 포함된 EV4는 60대 이상, TASMAN은 50대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현 보유 차의 연료타입별 구입의향을 살펴 보면, PALISADE는 디젤 보유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모습이다. EV3는 친환경차를 제외한 모든 연료타입에서 3%p 이상 상승했고, 반대로 ACTYON과 IONIQ 9은 LPG와 친환경차 보유자 선호도가 하락했다. EV4는 친환경차, TASMAN은 디젤차 보유자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마지막으로 현 보유차의 원산지별 구입의향에서는, 국산차 보유자는 PALISADE, 수입차 보유자는 GRAND KOLEOS 선호하는 결과를 보였다. EV3는 국산차와 수입차 보유자 모두에서 1위라는 성과를 보였고, GRAND KOLEOS는 국산차에서 5.1%p, 수입차에서 8.7%p 상승해 Top3 진입했다. 수입차 보유자에서 POLESTAR 4는 4.1%p, X2는 3.3%p 상승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