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락이들, “한국도 좋지만, 다음 여행은 해외로 갔으면 좋겠다” 바람 이뤄질까?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6-22 08:43: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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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락이의 뛰뛰빵빵’ 해외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tvN 예능 프로그램 ‘지락이의 뛰뛰빵빵’의 마지막 회가 21일 방영되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이은지, 오마이걸의 미미, 이영지, 그리고 아이브의 안유진이 셀프 여행의 마지막 밤을 즐기며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았다.

마지막 밤, 출연진들은 언니즈(은지, 미미)와 동생즈(영지, 유진)으로 나뉘어 2:2 음악 퀴즈 대결을 펼쳤다. 넘치는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한 동생즈 이영지와 안유진이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영지는 3일 동안 게임 진행, 릴스 감독, 생일 축하 등으로 지친 나머지 목소리를 잃었으나, 끝까지 숏츠를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음날 아침, 출연진들은 브런치를 먹기 위해 카페로 이동했다. 안유진은 지난 3일간 150km를 달리며 베스트 드라이버로 성장했고, 미미는 “너무 스무스하다”라며 칭찬했다. 또한, 미미는 나영석 PD에게 “죽을 땐 혼자입니다. 인생 열심히 사세요. 오래 버티는 자가 살아남는 겁니다”라는 명언을 남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카페에서는 미미가 카드 분실로 당황했지만, 비상금 10만 원으로 멤버들이 먹고 싶어하는 음료와 디저트를 계산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높은 텐션을 유지하며 마지막 날을 즐긴 이영지와 안유진은 여행 종료에 아쉬움을 표했다. 멤버들은 한국 여행의 즐거움을 나누며 다음 여행은 해외로 가길 바라는 소망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의 ‘해야’ 챌린지 촬영을 하며 나영석 PD와 함께 완성된 영상으로 여행을 마무리했다. 이번 ‘지락이의 뛰뛰빵빵’은 출연진들의 유쾌한 에너지와 따뜻한 우정이 돋보인 한 회로 기억될 것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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