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 수요예측 결과 흥행...공모가와 상장일 확정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6-21 14:34:4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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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 공모주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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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용 보철수복 소재 기업 하스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9000원~1만2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21일 하스에 따르면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13일부터 19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2140개 기관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946.4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 금액은 290억 원이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1254억 원이다. 90% 이상의 기관이 1만6000원이 넘는 가격을 제시했다.

하스는 자연 치아와 유사한 치아용 보철수복 소재를 제조하고 있다. △소재 미세구조 제어 기술 △정밀 성형 기술 △소재 간 하이브리드화 기술 등 원천 기술에서 비롯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보유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상장 후 하스는 글로벌 시장 확대와 신규 사업 진출, 생산 역량 확대로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확보한 공모자금은 제3공장 확장과 연구개발 자금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하스는 24~25일 일반청약을 진행 후 7월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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