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 서구체육회는 19일, 서구청 인근 보라매공원에서 이성준 서구체육회장 등 요가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제10회 UN 세계요가의 날” 기념 서구 요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전 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서구요가협회가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제10회 UN 세계 요가의날'(6월 21일)을 기념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UN세계요가의 날 기념 서구 요가 페스티벌은 최초로 대전 서구에서 열려 참가한 요가 동호인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서경석 서구요가협회 협회장은 "요가의 놀라운 가치와 이점을 느끼고 신체와 정신을 균형 있게 유지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준 서구체육회장은 "요가는 건강을 증진 시키고 마음의 명상을 통한 수련으로 전 세계에서 많은 동호인이 활동을 하고 있다"며 "2014년 UN이 정한 세계요가의 날 행사가 10년을 맞이해 대전 서구에서 열린 것을 축하한다"며 "이번 행사가 요가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UN 세계 요가의 날‘은 세계 평화와 몸과 마음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2014년 국제연합(UN)이 제정, 선포한 날(매년 6월 21일)로써 전 세계 요가인이 요가 시연과 수련을 통해 이날을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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