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평,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3년 연속 '우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18 11:38:33 기사원문
  • -
  • +
  • 인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전경 [사진제공=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전경 [사진제공=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노수현)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농기평은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친환경 청사관리 시스템, 자동 밝기조절 LED 조명 등 중소기업이 개발한 친환경 혁신제품을 시범적으로 사용하고, 실제 난방·전기 에너지가 절감되는 성공사례를 입증함으로써 관련 제품이 공공조달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기관이 위치한 광주·전남지역을 대상으로 청사 증축공사를 발주하고,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전산물품을 집중 구매하는 등 적극적인 우선구매 이행 노력으로 지역사회와 사회적 기업에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데 기여하였다.

기관 고유기능을 활용한 우수기술의 사업화 촉진 및 시장진출 지원 성과 또한 우수한 것으로 인정을 받았다.

농식품 R&D 우수성과에 대한 투자유치 컨설팅 및 투자자 매칭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3개 농산업체에서 총 61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하였고,

기술인증 컨설팅 확대 및 혁신제품 지정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농산업체가 인증 획득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 외에도 농기평은 ‘농어촌 ESG 인정기관(2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계속해서 만들어 왔으며, 이익 및 성과 공유, 상생결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기업과 함께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중소기업, 영세 농산업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상생협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