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 기술행정학교, 환경정화ㆍ재능기부 봉사 펼쳐

[ 코리아이글뉴스 ] / 기사승인 : 2025-04-15 13:45:1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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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학부 교관 및 교육생들이 해양공원을 방문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하사 윤승호)
기관학부 교관 및 교육생들이 해양공원을 방문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하사 윤승호)




해군교육사(교육사령관 강정호)기술행정학교 예하 기관학부가 지난 4월 11일(금)과 4월 15일(월) 양일간 진해 지역에서 환경정화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기관학부는 지난 11일, 교육생들에게 국민에 대한 봉사정신을 함양시키고, 부대가 위치한 진해의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급반 교육과정 내에 봉사시간을 편성해 진해 해양공원을 방문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교관 및 교육생들은(상사 김선영 등 17명) 진해 해양공원 일대를 걸으며 바다를 오염시키는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잡목들을 제거했다.




전기학과 교관들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등을 교체해주고 있다. (사진제공 하사 윤승호)
전기학과 교관들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등을 교체해주고 있다. (사진제공 하사 윤승호)




이어 15일에는 기관학부 전기학과 교관들이(원사 김종일 등 6명) 2012년부터 진해사회복지관 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정기적으로 실시해온 기술봉사활동을 통해 재능을 기부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눴다.



이들은 독거노인 가정의 전기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전기누전 상태 검사, 차단기 점검, 노후 스위치 교체, 누전 위험개소 수리, 노후 형광등 교체 작업 등을 실시했다.



양일에 걸쳐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관학부 일동은 “지역주민과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실천해나가며 국민과 동행하는 해군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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