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율희가 19일 MBN ‘뛰어야 산다’에 출연해 전 남편 최민환과의 이혼 소송 중인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율희는 배우 방은희, 변호사 양소영과 특별한 인연을 뽐냈다.
방은희는 율희가 과거 소속사 대표 김남희의 걸그룹 라붐 멤버였음을 언급하며 놀라움을 표했다.
또한, 양소영 변호사는 율희의 이혼 소송 법률대리를 맡고 있어 재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율희는 “결혼과 출산, 이혼을 겪으며 작년 한 해 가장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뛰어야 산다’를 통해 한계를 극복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아이들에 대해 “누구에게도 버려지지 않았다.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 있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8년 결혼해 2023년 12월에 파경을 맞았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