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이재명, 헌재 판결 불복 선언 매우 충격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03 11:03:30 기사원문
  • -
  • +
  • 인쇄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헌법재판관들께서 법리와 원칙, 한 사람 한 사람 양심에 따라 올바른 판결을 내려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헌법재판관들께서 법리와 원칙, 한 사람 한 사람 양심에 따라 올바른 판결을 내려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대통령 직무 복귀를 주장하는 국민들과 이를 반대하는 국민들로 갈라져서 극단적인 대립을 보이고 있다"며 헌법재판소의 올바른 판결을 강조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3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내일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큰 혼란과 갈등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밝혔다.

이어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헌재의 올바른 판단"이라면서 "헌재가 국민들께서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판결을 내려야만 판결 이후에 갈등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헌법재판관들께서 법리와 원칙, 한 사람 한 사람 양심에 따라 올바른 판결을 내려줄 것을 기대한다"고 요구했다.

그런데 "판결을 앞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태도는 정말 충격적이다. 이재명 대표는 승복 여부를 묻는 질문에 '승복은 윤석열이 하는 것'이라며 사실상 불복을 선언했고 민주당 의원들의 불복선언이 줄줄이 이어졌다"고 비난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대표가 바라는 것이 충돌과 유혈사태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애당초 오늘의 사태를 불러온데는 민주당 책임이 가장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민여러분께 간곡하게 호소드린다"며 "설령 받아들이기 힘든 판결이 나온다해도 법과 제도 틀안에서 대화와 타협이라는 정치의 본질을 지키며 대안을 모색하고 절충안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갈등을 부추기고 혼란을 키우는 정치세력이 있다면 국민들께서 과감하게 퇴출시켜달라"고 덧붙였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