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10일 충북본부에서 관내 농축협 여신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NH 여신 리더스 업무협의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H 여신 리더스 업무협의회는 여신업무 담당자들의 현안을 공유하고 건전 여신 추진 방향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여신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연체감축, 여신 건전성 제고, 리스크관리 강화, 우수사례 발표, 공동대출 사전검토 및 사후관리 교육, 2026년 상호금융 전망 등을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여러 문제에 대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여신 담당자들은 자산건전성을 높이고 리스크관리 강화를 통해 건전 여신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며 범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농업·농촌 활력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여신업무는 농협의 신뢰를 키우는 근간으로 건전 여신 추진을 통해 조합원들의 믿음에 보답하겠다”며, “앞으로 충북농협은 농심천심(農心天心)의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농축협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