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한나래 인턴기자) 배우 진아름이 가을, 겨울 스타일링을 매거진 '하이컷(High Cut)' 9월호에 공개했다.

18일 공개된 이번 화보는 패션 브랜드 '에브모우(EVMOIU)'와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진아름은 FW 니트 컬렉션을 활용해 깊어진 가을 무드와 고급스러운 감각을 동시에 담아냈다.
화보 속 그는 내추럴한 니트 룩에서부터 시크한 블랙 원피스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하며 특유의 매혹적인 분위기를 드러냈다.

촬영 현장에서 진아름은 모델 출신다운 능숙한 포즈와 표정 연기로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특히 그는 “이번 화보에서는 가을의 깊이와 따뜻함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싶었다. 니트라는 소재가 가진 포근함이 계절의 감성과 잘 어울려서 촬영하는 내내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에브모우(EVMOIU)가 추구하는 ‘Every Moment Is U’라는 슬로건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며, 일상의 순간마다 빛나는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진아름은 “옷이 단순한 패션 아이템을 넘어 사람의 기분과 태도까지 바꿀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번 화보가 보는 분들에게 작은 설렘과 따뜻함을 전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화보 속 진아름의 모습은 가을 일상에서 손쉽게 응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 아이디어로도 제안된다. FW 니트 룩을 활용한 오피스룩, 데일리룩, 여행 스타일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사진=하이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