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29일 (사)한국ESG위원회가 주최한 ‘2025 한국ESG경영’ 공모전에서 지방공기업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ESG경영대상은 지속 가능한 사회실현을 위한 ESG 경영활동, 관리수준, 내재화 등 ESG 활동 성과가 우수한 전국의 기업‧금융‧공공기관‧지자체‧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번 공모전에서 충북개발공사는 저출생·지역소멸 위기극복과 원도심활성화를 주요 테마로 설정하고 △영동 9남매 사랑의 집짓기 및 금고입찰을 통한 수익의 사회환원 △건설기능인재 및 찾아가는 작업중지요청제로 안전사고 예방 △지역 내 건물 업싸일클링으로 자원순환, △각종 자문위원회 활성화를 통한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북개발공사 진상화 사장은 “충북개발공사의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삼아 ESG경영 활성화에 더욱 동력을 가하고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개발공사는 향후 기후위기 대응, 사회적 가치 창출, 청렴‧투명한 조직문화 확산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ESG경영 실천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