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쉐도우' 초연 개막 D-8...연습실 스케치 공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28 09:49:2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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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창작 뮤지컬 <쉐도우>(제작 블루스테이지)가 오는 9월 5일 초연 개막을 앞두고, 작품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엿볼 수 있는 연습실 스케치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도’와 ‘영조’, 두 부자가 마주한 극적인 긴장과 교차하는 감정이 여섯 배우의 열연으로 고스란히 전해졌다.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해 연습실을 넘어 본 공연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과 에너지를 뿜어내며 현장을 압도했다.

사도 역의 진호(펜타곤), 신은총, 조용휘는 록 발라드에서 메탈, 사이키델릭 록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음악과 함께 사도의 내면을 다층적으로 표현했다. 사도 역의 진호, 신은총과 조용휘는 역시 저마다의 색채로 사도의 광기와 고뇌, 그리고 인간적인 결을 세밀하게 담아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영조 역의 한지상, 박민성, 김찬호 역시 절대 권력의 위엄과 동시에 불안과 외로움에 흔들리는 인간 영조의 면모를 각기 다른 해석으로 풀어내며, 사도와의 팽팽한 감정선을 밀도 있게 이끌었다. 이처럼 배우들은 캐릭터에 완벽히 체화된 연기와 호흡으로 뜨겁게 달구며, 본 무대가 어떤 환상적인 무대 언어와 연출로 확장될지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고조시켰다.

뮤지컬 <쉐도우>는 조선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사건 ‘임오화변’을 모티프로, 사도세자와 영조의 뒤엉킨 운명을 타임루프 판타지로 재구성한 2인극이다. 역사적 비극과 현대적 서사가 결합된 치밀한 대본, 인물의 심리를 관통하는 강렬한 록 넘버, 콘서트 무대를 방불케 하는 퍼포먼스로 지난 3월 쇼케이스 당시 전석 매진과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뜨거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초연에서는 쇼케이스에서 검증된 강점을 바탕으로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선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부자(父子) 사도, 세자의 서사를 록과 판타지로 새롭게 풀어낸 창작 뮤지컬 <쉐도우>는 9월 5일(금)부터 10월 26일(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초연된다. 사도 역에는 진호(펜타곤), 신은총, 조용휘가, 영조 역에는 한지상, 박민성, 김찬호가 출연하며, 예매는 NOL 티켓과 예스24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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