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야당에 관한 관심은 좋으나 핑계 삼는 건 '노 땡큐'라고 밝혔다.
함인경 대변인은 25일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국정 지지율 하락에 대해 '국민의힘 전당대회 때문 아니겠느냐'며 책임을 돌렸는데 국민 모두가 다 아는 지지율 하락의 그 원인을 대통령께서도 아시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함인경 대변인은 "첫째 인사 참사, 둘째 국민 통합 역행 셋째 입법 폭주, 국정과제의 차명주식 거래 등 국민은 실망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이진숙·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란,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임명, 최동석 인사처장 인선까지 하나같이 불신을 자초하는 코드보은 인사 여기에 대통령의 변호인 출신 인사들 당정 요직 차지한 현실은 더욱 국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화해와 통합의 상징이어야 할 제80주년 광복절에 단행된 조국, 윤미향 사면은 국민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고 방송장악3법, 노란봉투법, 2차 상법 개정안 등 반시장 반기업 법안들이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주도 강행 처리에 경제계는 경고음을 울리고 투자자들은 등을 돌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함인경 대변인은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원인은 불 보듯 자명함에도 대통령은 이것마저 야당 탓으로 돌리고 있다"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대한 '그릇된 관심'은 '노 땡큐'"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