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준 기자) 익살스러운 초록색 고블린 '고비'가 탄생했다.

14일 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회사 '마브렉스'가 3주년을 맞아 리브랜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새로운 슬로건 '재미가 우선이다'를 내세우고, 게임 파트너십 확대와 사용자 보상 시스템 강화, 기술 및 지속 가능성 강화 등을 새롭게 정비했다.

마브렉스는 이번 리브랜딩으로 첫 캐릭터 고비를 제작했다. 고비는 초록색의 고블린으로 익살스러운 표정이 마스코트다. 고비는 마브렉스 생태계에서 재미를 선사할 방침이라고 마브렉스는 설명했다.

아울러 새로운 디자인인 '토큰'과 곡선이 강조된 버블 형태의 브랜드 로고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마브렉스는 리브랜딩을 바탕으로 MMORPG, 캐주얼, 시뮬레이션 등 10여 개 이상의 신규 게임 프로젝트를 오는 2026년까지 마브렉스 세계에 정착시킬 예정이다.

사진=마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