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악화로 촬영 현장을 떠났던 배우 고현정 복귀했다.

15일, 고현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가장 먼저 고현정은 "우리 사마귀팀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감독과 스탭들,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고현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소 수척해 보이는 고현정, 그는 맡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 응원 메세지가 쏟아졌다.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16일 예정된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해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었음을 알린 바 있다.

또한, 그녀의 차기작인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는 20년 전 여성 연쇄살인범과 관련된 범죄 스릴러로, 고현정은 이 작품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