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된 행성 구할 히어로 전격 모집!'...EOAG 게임즈, RTS 장르 '트리모 히어로즈' 사전 예약 실시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1-13 13:36:3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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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준 기자) 아케이드 장르 '얼음땡 키우기' 등으로 이름을 알린 인디 게임 개발사 EOAG 게임즈가 '트리모 히어로즈'를 통해 RTS 부문에 발을 들인다.



13일 EOAG 게임즈는 트리모 히어로즈의 출시 일정을 오는 2월 10일이라고 밝히면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등에서 가능하다. 트리모 히어로즈는 픽셀 아티스트 '레이레이'와 협업해 개발된 캐주얼 RTS로 모바일 플랫폼을 채택했다.















EOAG 게임즈에 따르면, 트리모 히어로즈는 우주를 배경으로 행성에 떨어진 생명체를 포악하게 만드는 물체 '트리모'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다. 지구에 떨어진 트리모를 통해 인간은 강력한 히어로로 변신해 감염된 행성을 정화시키는 여정을 보내게 된다.



트리모 히어로즈는 수십 명의 히어로를 조합하고 강화하며 전략적으로 이용하는 '머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로 인해 유저는 짧은 시간 내 다양한 선택이 주어져 빠른 전투 템포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EOAG 게임즈의 설명이다.



유저가 상대해야 하는 '민머'는 특정 장비를 획득하거나 조건을 만족시킬 시 다양한 종족으로 진화하며 전투의 난이도를 조정한다. 유저는 적들의 생산 기지 등을 파괴해 민머의 진화를 막을 수 있다.



트리모 히어로즈는 출시 후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 대 환경(PVE), 유저 대 유저(PVP) 콘텐츠 등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EOAG 게임즈는 전했다.















한편, EOAG 게임즈는 지난 2016년 설립한 인디 게임 개발사로 2018년 얼음땡 키우기를 본격적으로 출시하며 약 7년간 서비스 중이다. 얼음땡 키우기는 출시 첫해에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이 외에도 EOAG 게임즈는 방치형 장르 '데몬스쿼드 키우기' 등을 출시했다.



사진=EOAG 게임즈, EOAG 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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