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충북 충주시 체육회는 20일 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 '2024년 충주시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용섭 체육회장,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시의장, 이정훈 교육장, 수상자 및 체육종목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우수단체상은 충주시자전거연맹, 충주시합기도협회, 우수선수전문체육분야는 오예림 선수 등 5명, 생활체육분야는 윤상경 선수 등 4명, 우수지도자는 서이슬 지도자 등 3명이 영예를 안았다.
또한, 체육진흥 공로자로 정용학 충주시의원과 이동규 중앙탑마라톤클럽 고문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진용섭 체육회장은 "충주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체육진흥과 누구나 즐길수 있는 스포츠 복지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은 충주시에서 개최하는 제64회 충북도민체전 성공적인 개최와 종합우승을 위해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체육회는 내년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제64회 충북도민체전(5. 8~10) 성공개최를 위해 충주시, 회원종목단체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손님 맞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26개 출전종목이 종합우승을 목표로 우수선수 확보, 선수선발, 경기장 운영, 예산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