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는 일주일치를 다 해낸 것 같다”며 바쁜 일정을 소화한 하루를 기록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시영은 싱가포르 특유의 열대 풍경을 배경으로 와인 한 잔을 즐기며 미소를 짓고 있다. 그녀는 블랙 컬러의 오프숄더 탑을 착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심플한 실버 스타 모양 귀걸이와 네크리스를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캐주얼한 포인트를 더했다. 오프숄더 특유의 세련된 실루엣이 그녀의 가녀린 어깨를 강조하며, 여행지에서도 놓치지 않은 패셔너블한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테이블에 놓인 화이트 와인과 감자튀김이 어우러지며 여유로운 낮술의 순간을 연출했다. 블랙 컬러의 가디건을 무심하게 어깨에 걸친 스타일링은 쿨하면서도 실용성을 겸비한 룩으로 보인다. 그녀가 앉은 야외 테라스의 푸른 식물들과 싱가포르의 고층 빌딩이 어우러진 배경은 고급스러운 여행 감성을 더했다.
팬들은 “마리나 베이 샌즈 앞에서 즐기는 여유라니 정말 부럽다”, “아들 교육비 6억 원이라니 대단한 엄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 2018년에 아들 정윤 군을 얻었다. 정윤 군은 현재 송도에 위치한 채드윅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며, 해당 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제공되며 총 교육비가 약 6억 원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영의 고급스러운 싱가포르 일상과 세련된 스타일링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