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는 12월 1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마노와 2025시즌에도 함께할 것”이라며 계약 연장 소식을 전했다.
아마노는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다. 아마노는 2022시즌 울산 HD에서 K리그1에 데뷔했었다. 아마노는 2022시즌 울산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며 K리그1 30경기에서 9골 1도움을 기록했다.
아마노는 2022시즌 울산의 K리그1 우승 주역 중 한 명이었다.
아마노는 2023시즌 ‘울산의 라이벌’ 전북 현대로 둥지를 옮겼다. 아마노는 2023시즌 K리그1 25경기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아마노는 2023시즌을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갔다. 아마노는 원소속팀 요코하마에서 성공적인 복귀 시즌을 치렀다.
아마노는 올 시즌 J1리그 32경기에서 5골 5도움을 기록했다. 컵대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등을 모두 포함하면 44경기 출전 9골 5도움이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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