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 백찬문 前 고성군축구협회장이 경남축구협회 이끌 새 수장으로 선출되었다.
20일 창원축구센터 중세미나실에서 열린 경남축구협회 제3대 회장 선거에서 백찬문 前고성군축구협회장이 총 134표 중 77표를 얻어 57표에 그친 김상석 現 회장을 따돌리고 당선되는 기쁨을 누렸다.
고성군축구협회장, 고성군체육회장, 경남축구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경남체육회 자문위원과 경남FC 이사로 활동중인 백성문 당선자는 경남축구협회의 변화와 혁신으로 위기를 기회를 바꾸겠다는 슬로건 아래 축구협회와 18개 시,군축구협회 재정 건전성 마련, 생활체육 축구 활성화 지원 강구, 선수와 지도자들의 처우 개선, 심판원 가족 모두를 위한 화합의 장 마련 등을 공약을 내걸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