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가까운 일본으로의 여행 수요가 가파른 상승세다.
소폭 상승하긴 했지만 엔저 현상까지 뒷받침하며 관심이 계속 이어지는 분위기다. 하지만 치솟는 고물가와 유류 할증료가 발목을 잡는다. 최근 일본 현지에 버금가는는 분위기와 맛을 내는 일식당이 속속 생겨나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경기 김포시 구래동에서만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점이 있어 화제다.
일본식 소고기 요리인 야끼니꾸를 선보이는 '우사마'. 이 식당은 소고기 자체의 맛도 맛이지만, 사장이 일본에서 직접 요리를 배워와 한국에서 유일하게 맛볼 수 있는 특제 소스를 내놓고 있다. 블랙 앵거스 프리미엄급 소고기에 폰즈 소스와 타레 소스를 조화시켜 한국인들의 입맛에도 잘 맞는다.
최근에는 연예인들의 맛집으로 자리 잡은 우사마는 인기 먹방 유튜버 윤호찌 외 인플루언서들의 맛집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타레 소스는 일본 40년 전통의 식당의 레시피를 사장이 그대로 전수받아 만들어졌으며, 야끼니꾸 본고장에서 개최하는 수제 폰즈 소스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일본 장인의 맛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우사마 관계자는 "일본 현지에서 직접 배운 정통 레시피와 최고급 재료로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맛을 선사하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일본 정통 요리를 더욱 많은 분들께 소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