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민주당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 추미애 단장은 20일 최근 정보사령부의 불법적인 수사단인 '정보사 수사 2단'을 공개했다.
어어, "이 수사단은 65~70명 규모로, 위관급과 영관급 현역 장교들로 구성, '정보사 수사 2단'은 소위 롯데리아 내란 4인방인 노상원, 문상호, 김○○, 정○○이 기획에서 실행까지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밝혔다.
단장은 구삼회 준장으로, 최전방 탱크부대장인 2기갑 여단장이며, 부단장은 방정환 준장으로, 현재 국방부 정책기획차장을 맡고 있다.
이들은 노상원과의 근무 인연으로 수사단은 총 3개 대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대별로 정예요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1대장은 김○○ 대령으로, 조사본부 차장 출신,2대장은 김○○ 대령으로, 정보사 심문단장,. 3대장은 정○○ 대령으로, 정보사 100여단 2사업단장 이들은 모두 노상원과의 친분이 있다.
민주당은 "정보사 수사 2단은 군내 불법적인 수사단으로, 내란 실행 불법조직으로 밝혀졌다. 구삼회 단장은 12.3 내란 판교 모임에 참석했으며, 2기갑여단은 79.12.12 내란 시 전차 35대를 동원해 행정기관과 국방부, 육군본부 등을 무력으로 장악했던 부대이다."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수사기관이 정보사 수사 2단의 불법적 임무와 계획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 특히, 정보사령관의 해외출장 조기귀국과 내란 하루 전 상부보고 등 수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HID와 헌병 수십명의 현역 군인들에게 어떤 불법적인 임무와 계획이 있었는지, 전역한 OB와의 공조는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등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조직 수괴는 김용현으로, 김용현은 노상원을 통해 임무를 하달하고, 노상원은 조직관리 및 임무 전달 역할을 했다." 며 "이는 국가보안법 제3조에 따라 내란 주요 임무 종사자로 수사기관은 즉각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