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국유림영림단 등 산림사업 종사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중대재해 근절을 위하여 21일 봉화군 소천면 고선리 숲가꾸기사업장에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과 합동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지난 2022년 8월 9일 체결한 「산림사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과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산림분야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숲가꾸기사업장 내 안전관리 이행사항과 작업종별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산림내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 방안, 작업전 개인별 안전장구 착용 당부, 산림현장 위험예지활동(TBM)모델 운영지도 등 안전한 숲가꾸기사업장을 실현하고자 실시했다.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고용노동부과의 합동 점검과 교육을 통해 산림사업 종사자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