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환경 ISC가 올해 20개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우수사례 중 역량제고부문에서 혁신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상하수도협회(대표기관) 환경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환경 ISC, 위원장 진광현)는 21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ISC 혁신성과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혁신성과 경진대회에는 자동차, 기계, 전자 등 모두 20개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참여했다.
환경 ISC는 ‘녹색산업생태계의 인적자원개발 선도를 위한 지역‧거버넌스 연계 사업추진 역량 확보’ 우수사례를 제출했다. 특히 환경산업과 거점 지역의 협업 역량 확보, ISC 참여기관의 신자격 개발 역량 강화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와 타 ISC와의 차별점 등에서 그 우수성을 평가받았다.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ISC 혁신성과 경진대회’에는 올해 총 24개 우수사례가 제출되었으며, 이중 1차 심사를 거쳐 총 6개 혁신성과가 선정됐다. 이후 최종 발표심사로 포상 훈격을 결정하여 환경 ISC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환경 ISC 진광현 위원장은 “20개 ISC가 매년 우수성과를 겨루는 이번 혁신성과 경진대회에서도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만큼 지속적으로 산업-지역의 협업과 ISC 사업추진역량을 개발하여 전국단위 미래 녹색인재 양성의 지렛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