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범양건영 등 건설株 강세...푸틴, 트럼프와 평화협상 가능성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21 09:54:4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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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양건영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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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관련주가 강세다.

21일 오전 9시 45분 기준 범양건영은 13.14%(320원) 상승한 2755원에, 남광토건은 3.70%(280원) 상승한 7850원에, 이화공영은 6.26%(160원) 상승한 27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성건설은 3.93%(55원) 상승한 1453원에, 우원개발은 1.04%(25원) 상승한 2420원에, 진흥기업은 1%(8원) 상승한 805원에 거래 중이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우크라이나 휴전을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는 외신 보도에 관련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 '분쟁 동결'에 폭넓게 동의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포기하는 것을 전제 조건으로 달았다.

또 현재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영토를 대거 양보한다는 조건 아래 협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럼프는 푸틴과의 친분을 강조하면서 전쟁을 24시간 내 끝내겠다고 공언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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