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팝스타 '보이위드우크' 첫 단독 내한공연 확정!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20 13:00:2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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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보이위드우크(BoyWithUke)가 2025년 3월 15일 올림픽홀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독 내한 공연을 갖는다. 보이위드우크는 지난 2023년 제15회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처음 내한하여 국내 공연을 선보였으며, 단독 내한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이위드우크는 마스크를 착용한 신비주의 컨셉으로 틱톡에서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음악을 만들어 내는 방식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팬들의 아이디어를 얻어 작곡하고 제목을 만드는 작곡 방식 ‘minute long songs’을 활용해 팬들의 반응이 좋으면 정식으로 곡을 발표했다. 해당 방식으로 만든 ‘toxic’은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7억 회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6억 회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Long Drives’, ‘IDGAF (with blackbear)’, ‘Understand’ 등 우쿨렐레를 활용한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2022년 메이저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와 계약하며 정규 3집 [Serotonin Dreams]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해당 앨범은 빌보드 200 차트에서 7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뒤이어 2023년 발표한 정규 4집 [Lucid Dreams]에는 ‘Rockstar’, ‘Trauma’, ‘Homesick’과 같은 자전적인 내용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어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동시에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공개해 더욱 화제가 되었는데 이는 그의 음악과 진정성을 더욱 그의 팬들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투어의 일환인 보이위드우크의 정규 5집 [Burnout]에서는 ‘번아웃’에 관한 그의 상실감과 그것을 치유할 수 있다는 희망이 담긴 곡들이 눈에 띈다. 약 1년 동안 준비한 해당 앨범은 기존 그가 했던 음악 장르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르를 시도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보이위드우크 첫 단독 내한 공연의 티켓은 오는 11월 27일 수요일 낮 12시부터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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