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댄스 뮤직 레이블인 스크림 레코즈(ScreaM Records)가 프로듀서 겸 DJ ‘투스페이드(2Spade)’를 스크림 에이전스(ScreaM Agenc)의 신규 아티스트로 영입했다.
20일 SM에 따르면, 글로벌 댄스 음악 신의 신예 아티스트인 투스페이드는 힙합을 기반으로 트랩과 베이스의 강렬함에 중독성 강한 댄스 멜로디와 그루브를 자연스럽게 융합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프로듀서 겸 DJ다.
투스페이드는 스크림 레코즈를 비롯해 바롱 패밀리(Barong Family), 세이블 밸리(Sable Valley), 딤막(Dim Mak) 등의 레이블에서 곡을 발매한 바 있다. SM은 “Yellow Claw(옐로우 클로우), Flosstradamus(플로스트라다무스), Ekali(에칼리), 4B(포비), JSTJR(제스처), DJ Diesel(디제이 디젤)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인정을 받은 투스페이드가 스크림 에이전시에 합류해 펼칠 활약에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투스페이드는 두 번째 미니앨범 ‘화랑(H₩OARANG)’ 발매에 앞서, 이날 오후 2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타이틀 곡 ‘낫 투데이(Not Today)’를 선공개한다.
래퍼 마브(Marv)가 참여한 신곡 ‘낫 투데이’는 저녁 시간 파티에 놀러 온 사람들이 자유롭게 춤추는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마음에 드는 이성을 찾아 오늘만큼은 에너지를 모두 터트려 보자고 외치는 마브의 메시지가 이어지는 보컬찹 신스와 함께 어우러져 앨범의 전체적인 에너지를 높여준다.
투스페이드의 미니 2집 ‘화랑’은 타이틀 곡 ‘낫 투데이’를 포함한 총 5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28일 오후 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