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덴티움이 글로벌 인재 채용을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옥 투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디지털 치과 솔루션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용 다양성과 열린 기업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덴티움은 지난 11일, 경희대학교, 한양대학교, 아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4개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60명을 초청해 덴티움 사옥에서 채용설명회와 사옥 투어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유학생들은 덴티움의 기업 문화와 채용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는 회사 소개 및 채용설명회, '선배와의 대화', 그리고 사옥 투어로 구성됐다. 채용설명회에서는 덴티움의 글로벌 치과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서의 채용 포지션을 안내했으며, 특히 연구개발(R&D) 직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배와의 대화'에서는 덴티움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재직자 4명이 무대에 올라, 인사팀, 인허가팀, 해외영업팀 등 주요 부서의 업무와 기업 문화를 공유하며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사옥 투어에서는 참가자들이 생산본부와 디팩토리 등 실제 업무 공간을 견학하며 덴티움의 업무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덴티움 관계자는 "디지털 치과 솔루션 분야에서 세계적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 높은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열린 채용을 통해 다양한 인재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 대상의 채용설명회와 사옥 투어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덴티움은 2024년 상반기 대규모 신입 및 경력직 공개 채용을 통해 연구개발·생산·물류·영업·마케팅 부문의 인력을 선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러한 사옥 투어 행사를 진행해 더 많은 외국인 유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