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박말희 기자] 완주군이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7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관기관 단체장, 각 읍·면 경로당장 등 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노인 13명과 군정발전유공 공무원 1명, 노인복지기여자 2명, 노인발전유공자 5명 등 총 21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완주시니어클럽 늘푸른예술단의 어르신들이 밴드, 노래, 장구 등의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은 지금의 10만 완주를 만든 분들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